싱가포르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가기위해서는
한국으로 출국 전 48시간이내 PCR 음성 결과서 필요.
밤 11시 비행기라 전날 오전 9시 땡 하자마자 예약한 병원에 갔다.
여권과 비행 일정(itinerary)을 확인하고는 검사 진행했는데 자꾸 24시간에서 36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초조하게 만드셨다.
문자로는 결과만 알려주고 인쇄해야 하는 음성 결과서는 메일로 보내주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28시간 후쯤 메일로 도착한 음성 확인 결과서.
인쇄는 만약 가깝거나 운영시간 내에 재방문하면 병원에서 해줄 수도 있고, 안 해주거나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럴 경우 공항 아시아나 창구 바로 앞에 유료 프린트샵을 발견(아시아나는 터미널 3). 1장당 S$2로 2장을 인쇄해야 하니 4$들듯하다.
티켓을 발권하면서 VTL승객 목걸이를 주는데 한국에 도착했을 때 확인용이니 필참 해야 한다.
9시 넘어 출입국장에 들어가니 거의 대부분 면제점은 닫고 기념품샵만 열려있었다.
한국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작성한 특별 검역신고서, 건강상태 문진서를 제출하게 된다.
격리 면제자는 따로 줄이 있어 금방 이민국을 통과하였다.
여권에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나중에 보건소에서 해외 입국자 여부의 확인용이었다.
아침 6:30분 도착 비행기라 그 길로 바로 보건소로 향했다. 보건소 오픈런.
자가진단키트로 확진 나온 사람들도 많고 신속항원보다 PCR검사자 줄이 더 길더라..
검사는 9시에 줄 서서 10시쯤 했고 결과는 다음날 오전 7시쯤 문자로 왔다.
하루 정도만 격리하면 되는 VTL여행 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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